1. 사전 준비
① 항공 예약 정보를 알려주시면 한국 봉사자가 항공사에 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진행합니다. 항공사에 따라 이동봉사자님 한 분당 최대 기내 1마리 + 위탁 1~2마리 동반을 허용합니다. 기내 동반은 희망하시는 분에 한하여 진행합니다.
② 출국 전에 한국 봉사자가 동반해주실 입양견을 소개해드리며, 출국 당일 약속 시간과 장소를 함께 정합니다.
2. 출국 당일
① 입양견은 비행기 탑승 전 동물 검역을 받아야 하는데요. 검역을 함께 해주시는 방법과 검역을 위임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검역을 함께 해주시는 경우: 출발 3시간 전까지 인천공항에 위치한 검역소로 와주세요. 검역은 약 20~30분 정도 소요됩니다.
- 검역을 위임해주시는 경우: 영문 성함, 생년월일, 사진만 나오게 여권사본을 보내주시면 한국 봉사자가 대리검역을 진행 후 항공사 카운터에서 만나 함께 체크인을 진행합니다.
② 입양견을 데리고 나가는 한국 봉사자가 검역과 체크인을 모두 도와드리며 동물 추가 운임을 결제 후 탑승권을 받아서 드립니다. 그러면 탑승권을 들고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.
③ 이때 목적지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제출할 이동봉사 레터도 전해드립니다.
3. 목적지 도착 시
① 입국신고를 할 때 살아있는 동물을 데리고 있음이라는 항목에 반드시 Yes로 표기해주세요.
② 입양견은 큰짐 찾는 곳(Oversized Baggage Claim)으로 나옵니다.
③ 주변에 있는 포터를 부르셔서 강아지 이동에 도움을 받으세요.: 포터가 검역소까지 안내해드리며, 포터 서비스 비용은 픽업자분이 지불해주십니다.
④ 검역소에 도착하시면 이동봉사 레터 및 검역/건강증명서를 검역관에게 보여주세요. 이곳에서 보통 3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. 공항 사정에 따라 시간이 좀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.
⑤ 입양자 또는 단체 봉사자와의 만남: 수속을 마치시고 입국장으로 나오시면 강아지를 픽업하실 분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. 픽업하시는 분께 강아지와 서류를 전달해주시면 이동봉사자님의 역할은 끝나세요.
※ 목적지에 따라 세부 내용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